동래 어린이 해설사 11명 위촉…청소년 체육교실도 열려
핵심 요약
동래구가 교육을 수료한 초등학생 11명을 어린이 역사 해설사로 위촉했다. 해설사들은 10월 동래읍성역사축제에서 지역 문화유산을 관람객에게 소개한다. 부산시체육회는 아동과 인솔자 135명이 참여한 체육교실에서 물놀이 체험과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부산 동래구가 초등학생 11명을 어린이 역사 해설사로 위촉했다. 이들은 오는 10월 열리는 동래읍성역사축제 기간에 동래읍성역사관에 배치돼 관람객을 만난다. 부산시체육회도 지난 11일 경남 김해 롯데워터파크에서 지역사회 아동과 인솔자를 위한 청소년 체육교실을 진행했다.
어린이 역사 해설사 과정에는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15명이 신청했다. 교육은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0일까지 모두 5차례 진행됐으며, 이 가운데 11명이 전 과정을 마치고 해설사로 위촉됐다. 동래구는 교육 수료와 위촉을 기념하는 행사를 열어 축제 현장에서 활동할 어린이들을 공식적으로 맞았다.
위촉된 어린이들은 내주축성비와 동래읍성 등 동래를 대표하는 문화유산을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쉽고 흥미롭게 소개한다. 정해진 축제 기간 동안 역사관을 찾은 관람객에게 문화유산의 내용을 설명하고 이해를 돕는 역할을 맡는다. 교육 수료가 실제 현장 활동으로 이어진다는 점이 이번 과정의 특징이다.
청소년 체육교실에는 영도구·부산진구·연제구 지역아동센터협의회 소속 아동 119명과 인솔자 16명 등 135명이 참여했다. 물놀이 체험과 안전관리 교육을 함께 구성해 아동에게 여가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인솔자가 아동 안전관리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부산시체육회는 지역 돌봄기관과 민·관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취약계층 아동의 안전한 스포츠 참여 기회를 넓히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