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두 번째 헌혈행사에 직원 209명 참여
핵심 요약
동대문구의 올해 두 번째 단체헌혈에 직원 209명이 참여했다. 구는 2024년 465명, 2025년 683명에 이어 올해도 정기 헌혈을 이어가고 있다. 공가와 학습·봉사시간 인정 등을 통해 직원 참여를 지원했다.
서울 동대문구가 12일 구청 미래광장에서 올해 두 번째 ‘사랑의 헌혈운동’을 진행했다. 이번 단체헌혈에는 직원 209명이 참여해 생명 나눔에 힘을 보탰다. 구는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직원과 구민이 함께할 수 있는 헌혈 행사를 해마다 정기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헌혈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미래광장에 배치된 헌혈버스에서 이뤄졌다. 직원들은 업무 도중 시간을 내 문진과 건강 상태 확인 절차를 거친 뒤 헌혈에 참여했다. 사전에 신청한 직원뿐 아니라 행사 당일 현장을 찾은 직원들도 동참해 참여 인원을 늘렸다.
동대문구에서는 2024년 두 차례 단체헌혈에 465명이 참여했고, 2025년에는 세 차례에 걸쳐 683명이 헌혈했다. 올해 첫 행사는 3월 6일 열려 직원과 구민 등 264명이 참여했다. 지난해에는 한 차례 행사 기준 헌혈 참여 인원이 서울 자치구 중 가장 많아 대한적십자사의 ‘세계 헌혈자의 날’ 기념 감사패를 받았다.
구는 직원들의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헌혈 당일 공가를 허용하고 상시학습과 자원봉사 시간을 각각 4시간으로 인정했다. 헌혈 참여자에게는 문화상품권을 비롯한 기념품도 제공했다. 최동민 구청장은 꾸준히 생명 나눔을 실천한 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공직사회에서 시작된 참여가 지역사회로 이어지도록 헌혈운동을 지속하겠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