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씨엠 부산공장에 모인 임직원 가족 200명
핵심 요약
동국씨엠이 부산공장에서 임직원 자녀와 보호자 등 200여 명을 초청해 가족 행사를 열었다. 참석자들은 부두와 도금·컬러코팅 라인을 견학하고 사내 식사와 촬영 프로그램을 함께했다. 초청 연령을 고학년 및 중·고등학생으로 넓히고 자기주도 학습과 진로설계 강연을 진행했다.
동국씨엠이 5일 주력 생산기지인 부산공장에서 2026년 가족 초청 행사 ‘유스 데이’를 열었다. ‘소중한 너희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해’를 주제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임직원 자녀와 보호자 1인 등 모두 200여 명이 참석해 생산 현장과 회사 생활을 함께 체험했다.
참석자들은 공장장의 환영사와 회사 소개를 들은 뒤 원료가 들어오는 부두에서 현장 견학을 시작했다. 이어 CGL 도금 라인과 CCL 컬러코팅 라인을 차례로 둘러보며 부모가 근무하는 공간을 확인했다. 점심은 사내 식당에서 함께했으며, 복지관 홀에 설치된 인생네컷 촬영 부스에서는 가족사진을 남겼다.
이번 행사는 동국제강그룹 분할 출범 이후 세 번째로 진행된 가족 초청 프로그램이다. 부모의 일터를 자녀가 직접 경험해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고 임직원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북돋우려는 취지로 기획됐다. 초청 범위는 앞선 행사의 저학년 자녀와 배우자, 어머니에서 올해 초등학교 고학년 및 중·고등학생 자녀로 넓어졌다.
자녀들의 연령대를 고려한 진로·학습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강성태 ‘공부의 신’ 대표는 약 90분 동안 자기주도적 학습법과 진로설계법을 주제로 동기부여, 자기계발, 꿈과 비전, 공부법을 설명했다. 이후 경품 추첨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한 참가 자녀는 공장을 둘러본 뒤 아버지가 평소 하던 이야기를 조금이나마 이해하게 됐고, 함께한 식사와 강연도 기억에 남았다는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