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약대·경과원, 경기북부 신약 생태계 구축
핵심 요약
동국대 약학대학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경기 북부 바이오헬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혁신신약 공동 연구, 연구 인프라 공유, 성과 확산과 기술 사업화에 협력한다. 대학 연구·교육 자원과 산업 지원 역량을 연계해 지역 및 국가 신약 개발 경쟁력 강화를 추진한다.
동국대학교 약학대학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혁신신약 연구와 경기 북부 바이오헬스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협력 체계를 마련했다. 두 기관은 지난 6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각자가 보유한 연구 역량과 교육 자원을 결합해 지역 바이오헬스산업의 기반을 넓히기로 했다. 협약식은 11일 공개됐다.
협력 범위에는 혁신신약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과 연구시설·장비 등 인프라의 공동 활용이 포함됐다. 공동 연구로 확보한 성과를 활용하고 확산하는 한편 기술 사업화에도 힘을 모은다. 경기 북부를 중심으로 바이오헬스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필요한 기관·연구자 간 네트워크 구축도 함께 추진한다.
협약식에는 동국대 약학대학의 이경 학장과 안희철·이무열·최창익 교수가 참석했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는 최해종 바이오산업본부장과 안은경 바이오연구개발팀장, 정원식 책임연구원이 자리를 함께했다. 양측은 대학의 연구·교육 자원과 진흥원의 산업 지원 역량을 연결하는 협력 방향을 확인했다.
이경 학장은 이번 협력이 대학과 지역이 함께 구축하는 신약 개발 생태계의 구체적인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공동 연구와 인프라 공유, 성과 확산, 기술 사업화를 하나의 협력 체계로 묶어 지역 바이오헬스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국가 차원의 신약 개발 역량을 강화하는 데도 기여하겠다는 구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