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교육혁신 3년 연속 S등급…96억 확보
핵심 요약
동국대가 대학혁신지원사업 교육혁신 성과 영역에서 3년 연속 S등급을 받았다. 30% 추가 인센티브를 확보해 총 96억62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전공 선택권 확대와 AI 기반 교육과정 통합 운영 체계가 주요 성과로 평가됐다.
동국대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2026년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 교육혁신 성과 영역에서 최우수인 S등급을 받았다. 2024년 이후 3년 연속 같은 등급을 유지한 동국대는 30%의 추가 인센티브를 확보해 올해 총 96억62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평가에서는 학생의 실질적인 전공 선택권을 넓히기 위해 학년별 교육 단계에 맞춰 운영한 제도들이 성과로 인정됐다. 동국대는 전공자율선택제와 탐색학점제를 시행하고 다전공 선택을 의무화했다. 학생 수요에 탄력적으로 자원을 배분하기 위한 교육수요대응위원회도 새로 설치했다.
기초학문과 연계한 융복합 심화 교육과정 설계, 학생의 적성과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지도, 진로 탐색 지원 체계 역시 주요 평가 대상에 포함됐다. AI 기반 교육과정 추천 시스템과 교육과정 성과관리 시스템을 함께 탑재한 통합 운영 플랫폼을 개발한 점도 교육혁신 성과로 평가됐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은 전국 141개 대학의 자율적인 혁신과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지원하는 재정지원사업이다. 올해 평가는 각 대학이 2025년에 추진한 사업 성과와 앞으로의 교육혁신 전략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동국대는 AI 기반 통합 운영 체계와 전공자율선택제 전담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학생의 사회 진출을 돕는 맞춤형 성장 관리와 융합인재 양성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