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농특산물, 외식 가맹점 유통망 넓힌다
핵심 요약
대구 동구청과 반야월농협, 연막창이 지역 농특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연막창은 가맹점 구매와 메뉴 개발을, 동구청과 반야월농협은 홍보·행정 및 공급 체계 구축을 맡는다. 세 기관은 안정적인 소비처 확보와 유통 경로 확대를 위한 후속 협의를 이어간다.
대구 동구청과 반야월농협, 외식 브랜드 연막창을 운영하는 ㈜연이음이 지역 농특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고 판매처를 확대하기 위한 협력에 나섰다. 우성진 동구청장과 김익수 반야월농협 조합장, 양승찬 연막창 대표는 지난 7월 31일 동구청 3층 소회의실에서 판매 활성화와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연막창은 가맹점에서 사용하는 식재료 중 동구 농특산물의 구매와 활용을 늘리고, 지역 농산물을 적용한 메뉴 개발을 추진한다. 동구청은 소비 촉진 홍보와 직거래 장터, 지역 축제 등 관련 사업을 지원하고, 세 기관의 협력이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 지원과 네트워크 구축을 맡는다.
반야월농협은 지역 농가와 작목반을 연결해 농특산물의 생산·공급 체계를 관리하고 안정적인 공급 기반을 마련한다. 이번 협력은 반야월 지역에서 생산되는 연근 등 농특산물의 유통 및 활용 범위를 넓히고, 지역 농가와 외식업계가 지속해서 연계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세 기관은 외식 가맹점을 지역 농특산물의 소비처로 활용하면서 유통 경로를 확대하기 위한 후속 협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지역 행사와 농특산물 관련 사업에서도 추가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연막창은 지역 농산물이 실제 외식 현장에서 쓰일 수 있는 방안을 구체화하고, 동구청과 반야월농협은 홍보와 공급 체계 구축을 뒷받침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