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외곽서 공항행 택시 42만원…노홍철 귀국길 진땀
핵심 요약
노홍철이 독일 여행을 마치고 공항으로 이동하며 약 42만 원의 택시요금을 지불했다. 외곽 지역에서 한 시간 동안 택시가 잡히지 않았고, 빵집 직원의 일곱 번째 호출 끝에 차량을 구했다. 현지 직원의 도움을 통해 독일인에 대한 인상이 달라졌으며 해외 교통수단의 사전 확인 필요성도 부각됐다.
방송인 노홍철이 독일에서 바이크 여행을 마치고 공항으로 이동하던 중 약 42만 원의 택시요금을 지불했다. 목적지까지 약 10㎞를 남겨둔 상황에서 확인한 예상 밖의 비용에 그는 놀라움을 드러냈다. 여행 마지막 일정에서 차량 호출까지 지연되면서 귀국길의 불안도 한층 커졌다.
독일 체류 과정을 담은 영상은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노홍철’에 공개됐다. 노홍철은 머물던 외곽 지역에서 바이크를 반납한 뒤 공항행 택시를 불렀지만, 한 시간 동안 차량이 배정되지 않자 인근 빵집 직원을 찾아 도움을 요청했다. 직원도 여러 차례 호출을 이어갔고 일곱 번째 시도 끝에 가까스로 택시를 확보했다.
노홍철은 앞선 여행 일정에서 여권 등이 들어 있는 가방을 잃어버렸다가 되찾은 상태였다. 다음 날 예정대로 바이크를 반납하고 공항으로 향해야 했던 만큼 택시가 잡히지 않는 상황에 불안감을 나타냈다. 외곽 지역의 부족한 차량 공급과 예상보다 크게 오른 요금이 여행을 마치는 과정에서 연이어 부담으로 작용했다.
택시를 잡는 동안 현지 직원이 끝까지 호출을 시도한 일은 독일 사람들에 대한 노홍철의 인식도 바꿨다. 그는 독일인에게 갖고 있던 무뚝뚝하고 두려운 이미지와 달리, 직접 만난 사람에게서 한국의 정과 비슷한 따뜻함을 느꼈다고 밝혔다. 이번 경험은 해외여행 때 지역과 시간대별 교통 여건과 이용 가능한 이동 수단을 사전에 확인할 필요성을 함께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