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1분 읽기
독도 해역·몽돌해안서 민관 합동 정화
핵심 요약
독도 연안에서 6일 민·관 관계자 50여 명이 합동 정화 활동을 벌였다. 다이버 10명은 1시간 동안 폐어구와 폐비닐을 수거했고, 육상에서는 몽돌해안 쓰레기를 치웠다. 수거 폐기물은 해양환경정화선 경북0726호로 육지에 운반해 처리한다.
독도 연안의 해양 폐기물을 걷어내기 위한 민·관 합동 정화 활동이 6일 수중과 육상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경북도와 울릉군을 비롯한 관계 기관·단체 인원 50여 명이 참여해 독도 해역에 버려진 폐어구와 폐비닐을 수거하고, 몽돌해안 일대에 쌓인 쓰레기도 함께 치웠다.
수중 작업에는 울릉특수수난인명구조대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울릉도·독도 해양연구기지, 울릉도 해군 제118조기경보전대 소속 다이버 10명이 투입됐다. 이들은 독도 해역에서 1시간 동안 정화 활동을 벌이며 바닷속의 폐어구와 폐비닐 등 확인된 해양 폐기물을 직접 건져 올렸다.
이번 활동에는 경북도와 울릉군, 독도경비대, 경북도문화관광공사, 한국해양과학기술원 관계자들이 힘을 보탰다. 울릉특수수난인명구조대와 해군 제118조기경보전대 대원들도 참여해 수중 작업을 맡았고, 육상 참가자들은 독도 몽돌해안 주변을 돌며 쓰레기를 수거했다.
현장에서 모은 폐기물은 경북도가 운용하는 해양환경정화선 ‘경북0726호’에 실려 육지로 옮겨진 뒤 처리된다. 경북도는 독도의 해양생태계와 해양영토로서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정화 활동을 지속하고, 깨끗한 독도 바다를 미래 세대에 온전히 물려주겠다는 방침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