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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증시 엇갈린 흐름…닛케이 3거래일 만에 하락
핵심 요약
도쿄증시 주요 지수가 엇갈리며 닛케이225지수는 0.93% 하락했다. AI·반도체 관련주의 차익실현 매도로 장중 낙폭이 1300포인트를 넘었다. 내수 기업의 실적 호조로 토픽스와 JPX 닛케이 인덱스 400은 상승했다.
6일 일본 도쿄증시의 주요 지수가 엇갈린 방향으로 거래를 마쳤다.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17.18포인트, 0.93% 하락한 6만5683.26으로 마감했다. 최근 이어진 상승 흐름은 멈췄고, 닛케이지수는 3거래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닛케이지수가 내린 것과 달리 시장 전반을 반영하는 다른 지수는 상승했다.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는 71.37포인트, 0.19% 오른 3만6687.42를 기록했다. 토픽스지수도 전장보다 9.68포인트, 0.24% 상승한 4055.85로 장을 마쳤다.
도쿄시장에서는 인공지능과 반도체 관련 종목을 중심으로 차익을 실현하려는 매물이 나왔다. 5일 현지 시간 미국 뉴욕증시에서 기술주가 하락하고 한국 주식시장도 약세를 보인 흐름이 매도세에 영향을 미쳤다. 기술주 중심의 조정이 닛케이지수의 낙폭을 키우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닛케이지수는 오전 거래 도중 한때 전 거래일보다 1300포인트 넘게 떨어지며 6만5000선 아래로 밀렸다. 이후 낙폭을 일부 만회했지만 종가는 약세권에 머물렀다. 반면 견조한 실적을 내놓은 내수 관련 기업의 주가는 오르면서 토픽스와 JPX 닛케이 인덱스 400의 상승을 뒷받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