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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증시 강보합 출발…닛케이 6만6994선
핵심 요약
닛케이225지수가 12일 0.04% 오른 6만6994.05로 출발했다. 호르무즈 해협 통항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의 입장 차로 국제유가가 상승했다. 도쿄증시는 미국 증시 약세와 에너지 가격 흐름을 주시하고 있다.
12일 일본 도쿄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3.83포인트, 0.04% 오른 6만6994.05로 거래를 시작했다. 호르무즈 해협 통항 문제를 둘러싼 미국과 이란의 입장 차가 이어지는 가운데서도 개장 직후 지수는 소폭 상승하며 강보합권에 진입했다.
도쿄증시의 상승 폭은 0.04%에 그쳐 제한적인 수준에 머물렀다. 시장은 전날 미국 뉴욕증시의 약세와 국제유가 상승 흐름을 함께 마주한 채 장을 열었다. 해외 증시와 에너지 가격에서 부담 요인이 나타났지만 닛케이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를 웃도는 수준에서 출발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는 주요 3대 지수가 모두 하락세로 거래를 마쳤다. 호르무즈 해협 통항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의 견해차가 해소되지 않으면서 국제유가가 오른 점이 투자 심리에 영향을 줬다. 에너지 가격 상승이 기업의 비용과 물가 부담을 확대할 수 있다는 경계감도 미국 증시를 압박했다.
이날 일본 시장에서는 개장 상승세의 지속 여부와 함께 미국 증시 하락의 여파, 국제유가 움직임이 주요 관찰 대상으로 떠올랐다. 닛케이지수가 상승 출발했지만 오름폭이 크지 않은 만큼,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양국의 입장 차와 에너지 가격 흐름을 주시하는 분위기가 장중에도 이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