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상공에서 이어지는 ‘스파이더맨’ 체험
핵심 요약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팬들의 발길이 서울스카이로 이어지고 있다. 121층 포토존과 상공 541m 스카이브릿지에서 영화 속 장면을 연상시키는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서울스카이 한정 장패드와 마그넷, 키링 등 캐릭터 굿즈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달 29일 국내 개봉한 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의 흥행 열기가 서울스카이까지 번지고 있다. 관람 전 기대감을 높이거나 영화를 본 뒤 여운을 이어가려는 팬들은 코스튬 차림으로 포토존을 방문하고, 거미줄을 발사하는 대표 동작을 따라 하며 자신만의 사진을 남기고 있다.
서울스카이는 소니 픽쳐스와 함께 오는 8월 31일까지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X 서울스카이’를 운영한다. 121층 메인 포토존에서는 팬들이 ‘웹 스윙’ 장면과 캐릭터의 자세를 재현할 수 있다. 상공 541m에 자리한 롯데월드타워 최상단부를 걷는 ‘스카이브릿지 투어’에서는 서울 도심을 내려다보며 영화 속 스파이더맨의 시선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고층 빌딩과 도심 스카이라인은 스파이더맨 팬들에게 작품을 떠올리게 하는 배경이다. 거미줄을 이용해 빌딩 숲을 이동하는 ‘웹 스윙’이 캐릭터를 상징하는 장면으로 자리 잡은 만큼, 서울 전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공간이 영화와 현실을 잇는 체험 장소가 되고 있다. 팬들은 직접 준비한 복장과 포즈를 활용해 기존의 영화 관람을 공간 체험으로 확장하고 있다.
전시 한정 굿즈 가운데 롯데월드타워와 스파이더맨 디자인을 담은 ‘마우스 장패드’와 ‘아크릴 포스터 마그넷’이 인기를 끌고 있다. 캐릭터 모양의 ‘메탈 키링’과 불빛·누름 기능을 갖춘 ‘LED 키캡 키링’도 영 어덜트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조각 스티커팩’ 등도 판매된다. 제품은 서울스카이 121층 ‘서울스카이샵’과 지하 1층 ‘스페셜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