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 지원체계 개편, 7개 권역서 해법 찾는다
핵심 요약
국토부가 도시재생 현장 지원체계 개편을 위해 전국 7개 권역에서 간담회를 연다. 지원센터의 역할 확대와 준공지역·거점시설 사후관리, 광역·기초 조직 간 업무 분담을 논의한다. 현장 의견과 우수사례를 토대로 지속가능한 운영 방안과 제도 개선 과제를 마련한다.
국토교통부가 도시재생사업의 현장 지원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전국 7개 권역에서 도시재생지원센터 현장 간담회를 연다. 지방자치단체와 지원센터를 비롯한 관계 기관의 의견을 모아 센터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과 제도 개선 과제를 마련하고, 사업 전후를 아우르는 지역 단위 지원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간담회는 12일 서울·경기·인천을 시작으로 대전·세종·충청 8월 19일, 대구·경북 8월 26일, 전남·광주 9월 3일, 전북 9월 15일, 강원 9월 22일, 부산·울산·경남·제주 9월 29일 순으로 열린다. 국토부와 지방자치단체, 도시재생지원센터, 주택도시보증공사, 건축공간연구원이 참석하며, 첫 수도권 일정에서는 인천과 수원 지원센터가 우수 운영사례를 각각 소개한다.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도시재생 계획 수립과 사업 관리, 주민 역량 강화, 지역 공동체 육성을 지원하면서 행정과 주민을 잇는 중간 조직으로 운영돼 왔다. 도시재생사업이 누적되고 준공 지역이 늘어나면서 기존의 계획 수립과 주민 지원을 넘어 신규 사업 발굴, 다른 부처 사업과의 연계, 거점시설 운영, 준공 이후 사후관리까지 담당 영역을 넓힐 필요성이 커졌다.
권역별 논의에서는 지원센터 역할 강화와 준공지역·거점시설 사후관리, 광역·기초 지원체계의 역할 분담, 균형성장 관련 사업의 연계·조정 방안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지역별 우수사례도 발굴해 전국으로 확산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현장 전문가들의 의견을 제도 개선에 반영해 지원센터가 신규 사업 발굴부터 사업 관리와 준공 이후 지역 관리까지 맡는 도시재생 핵심 지원체계로 자리 잡도록 지원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