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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밍게스, 서울서 맨시티 골문 먼저 열었다
핵심 요약
도밍게스가 맨체스터 시티와의 친선경기 전반에 선제골을 넣었다. 5만여 명이 서울월드컵경기장을 찾았고 에이티즈 산이 시축에 나섰다. 등번호 7번을 받은 이강인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데뷔전을 치렀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도밍게스가 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쿠팡플레이 시리즈 맨체스터 시티와의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선제골을 터뜨렸다. 도밍게스는 전반에 맨체스터 시티의 골문을 열며 이날 맞대결의 첫 득점을 기록했다.
이번 경기는 5만여 명의 관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진행됐다. 경기 전에는 그룹 에이티즈의 산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고 시축에 나섰으며, 축구팬들을 향해 손키스와 하트를 보내는 등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맨체스터 시티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서울에서 맞붙은 것은 2023년 경기 이후 3년 만이다. 당시 수준 높은 승부를 펼쳤던 두 팀은 2026년 프리시즌 일정으로 다시 서울월드컵경기장을 찾아 국내 팬들 앞에서 재대결을 벌였다.
이날 관심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데뷔전에 나선 이강인에게도 집중됐다. 구단은 이강인과 이적료 4,000만 유로, 약 650억 원 규모로 5년 계약을 맺고 그리즈만이 사용했던 등번호 7번을 배정했다. 이강인은 새 소속팀의 7번 유니폼을 입고 국내 팬들 앞에서 첫 경기를 치렀고, 도밍게스가 전반 선제골로 경기의 흐름을 먼저 가져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