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도새와 여행의 색, 한정판 와인 라벨에 담다
핵심 요약
와인25플러스가 김선우·김물길 작가의 작품을 담은 한정판 와인 2종을 출시한다. 데니스 켈리가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산 까베르네 소비뇽의 선정과 블렌딩을 총괄했다. 10일부터 28일까지 제품별 600병을 3만9000원에 예약 판매한다.
GS리테일의 GS25 주류 스마트오더 플랫폼 와인25플러스가 김선우·김물길 작가, 마스터 소믈리에 데니스 켈리와 함께 만든 한정판 와인 ‘아트 인 어 보틀’ 2종을 단독 출시한다. 신상품은 ‘까베르네 소비뇽 김선우×데니스 켈리’와 ‘까베르네 소비뇽 김물길×데니스 켈리’로 구성됐다.
두 제품의 라벨에는 김선우 작가의 대표작 ‘더 드리머’와 김물길 작가의 ‘어 트리 온리 포 유’가 각각 적용됐다. ‘더 드리머’는 날지 못해 멸종한 도도새가 다시 태어나 별을 품은 채 새로운 여정에 나서는 장면을 그렸다. ‘어 트리 온리 포 유’는 긴 비행을 마친 새가 자신만의 나무를 발견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도도새 작가로 불리는 김선우는 멸종한 새를 매개로 현대인의 꿈과 자유 의지를 표현해 왔다. 김물길은 여행과 자연에서 얻은 영감을 다채로운 색감으로 풀어내는 작업을 이어온 아티스트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와인25플러스의 상품 기획과 두 작가의 작품 세계가 결합됐으며, 데니스 켈리가 와인 선정부터 블렌딩까지 총괄했다. 와인에는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 지역의 까베르네 소비뇽이 사용됐다.
예약 판매 기간은 10일부터 28일까지다. 두 제품은 각각 600병만 마련됐으며 판매가는 병당 3만9000원이다. 와인25플러스는 출시 기념 행사도 진행해 구매 고객 가운데 추첨으로 선정된 이들에게 아티스트 굿즈를 증정할 계획이다. 작품을 라벨에 입힌 한정판 구성과 소믈리에가 총괄한 와인을 함께 선보이는 방식으로 이번 협업의 특징을 구체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