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스트림즈, 파키스탄 우정 디지털화 참여
핵심 요약
데이터스트림즈가 파키스탄 우체국 자동화 사업에서 약 40억원 규모의 계약 절차를 완료했다. 자체 개발한 데이터 관리·이행·처리 솔루션 3종을 파키스탄 우정 정보시스템에 공급한다. 이번 국가 단위 디지털 전환 참여 실적을 기반으로 해외 공공·금융 데이터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데이터매니지먼트 전문기업 데이터스트림즈가 파키스탄 국가 우정 인프라 디지털 전환 사업에 참여하며 해외 공공 데이터 시장 공략에 나선다. 회사는 지난 7일 파키스탄 우체국이 추진하는 우체국 자동화 사업의 본계약 절차를 마무리했다. 전체 사업비는 약 282억원(1,828만달러)이며 데이터스트림즈가 맡은 계약 규모는 약 40억원(260만달러)이다.
데이터스트림즈는 자체 개발한 메타데이터 관리 솔루션 ‘메타스트림’, 데이터 통합·이행 솔루션 ‘테라스트림’, 대용량 데이터 처리 솔루션 ‘테라소트’를 공급한다. 세 제품은 최종 계약의 소프트웨어 공급 항목에 포함됐다. 메타스트림은 데이터 표준과 메타데이터 관리체계 구축에, 테라스트림과 테라소트는 기존 데이터를 새로운 환경으로 안정적으로 옮기고 처리하는 데 활용된다.
이번 사업은 대한민국 대외경제협력기금으로 추진되는 파키스탄 국가 단위 정보통신기술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다. 파키스탄 우체국의 업무 환경을 디지털화하고 우편·금융 서비스에 필요한 정보통신기술 기반을 통합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사업 범위에는 시스템 설계와 공급을 비롯해 설치, 테스트, 운영 승인, 기술지원이 포함되며 데이터스트림즈는 데이터 표준화와 기존 자료의 이행도 지원한다.
데이터스트림즈는 국내 공공·금융 등 여러 산업에서 축적한 데이터 기술과 자체 소프트웨어를 해외 국가 공공 인프라에 적용하게 됐다. 국가 단위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 참여 실적을 확보한 만큼 이번 파키스탄 우체국 사업을 글로벌 사업 확대의 전환점으로 삼을 계획이다. 앞으로 해외 공공·금융 분야에서 데이터 관리와 거버넌스, 데이터 플랫폼 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자체 솔루션 중심의 해외 사업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