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상트스포츠재단, 4개교와 체육 인재 나눔 확대
핵심 요약
데상트스포츠재단이 체육 전공자의 교육기부를 지원하는 2026 무브원 사업을 추진한다. 송곡고·용인대·인하대·충남대 등 4개교가 올해 참여 학교로 선정됐다. 재단은 유망주 지원과 아동·청소년 건강 증진, 가족 소통 사업도 함께 운영한다.
재단법인 데상트스포츠재단이 체육 전공 인재의 교육기부를 지원하는 ‘2026 MOVE ONE(무브원)’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초 진행한 공모에서는 송곡고등학교와 용인대학교, 인하대학교, 충남대학교 등 4개교가 참여 학교로 선정됐다. 사업의 중심은 체육을 전공하는 대학생들이 지역사회 아동·청소년에게 스포츠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활동 기반을 마련하는 데 있다.
무브원은 2019년 시작된 스포츠 나눔문화 지원사업으로, 대학생에게 전공 역량을 사회에 환원할 기회를 제공하고 아동·청소년에게는 스포츠를 접할 수 있는 교육기부 활동을 연결해 왔다. 재단은 올해 선정한 4개교와 사업을 이어가며 스포츠 분야의 리더로 성장할 체육 전공자와 지역사회 청소년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공헌 구조를 운영할 계획이다.
재단은 유망 선수를 조기에 발굴하는 지원사업도 병행해 왔다. 양궁 김제덕, 역도 박혜정, 배구 임성진, 농구 양홍석 등 세계 무대와 프로리그에서 활동하는 선수들이 유망주였던 시기에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이와 함께 아동·청소년의 체력 저하와 비만을 막고 건강 증진과 인성 교육을 돕는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가족 간 소통 회복을 위한 ‘MOVE CAMP(무브 캠프)’도 운영하고 있다.
2013년 설립된 데상트스포츠재단은 민간기업이 세운 최초의 스포츠 분야 비영리 법인으로, 스포츠에 특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김철중 수앤파이낸셜인베스트먼트 대표를 제4대 이사장으로 새로 선임했다. 김 이사장은 스포츠가 개인의 꿈을 현실로 연결하고 지역사회와 건강한 문화를 만드는 기반이 되도록 재단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는 운영 방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