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성여대서 고교생 진로·전공 체험 프로그램
핵심 요약
덕성여대가 8월 6일 수도권 고교 1·2학년을 위한 진로·전공 탐색 행사를 연다. 재학생 멘토링과 6개 전공 가운데 2개를 고르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두 차례 전공 체험 뒤 캠퍼스 투어를 통해 대학생활과 교육환경을 살펴본다.
덕성여자대학교는 8월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교내에서 수도권 고등학교 1·2학년을 위한 ‘2026년 덕성 진로나침판’을 연다. 진로와 전공 탐색을 돕는 이번 행사는 2026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덕성여대 재학생으로 구성된 전공탐색멘토단 ‘이루미(Iirumi)’가 참여해 고교생들과 진로 및 학습 경험을 나눈다.
프로그램은 ‘이루미 멘토링’, ‘덕성 전공체험 버스’, 캠퍼스 투어로 구성된다. 멘토링에서는 인문사회·이공·약학계열로 나눠 진로와 학습을 다룬다. 참가자들은 전공과 고교 교과목 선택, 대학생활, 학습 방법을 놓고 재학생과 자유롭게 대화하며 비전보드를 작성한다. 이를 바탕으로 자신의 관심 분야를 살피고 고교 생활과 진로 계획을 구체화하게 된다.
전공체험 버스에서는 실험과 실습, 만들기, 게임 등을 활용해 전공별 활동을 경험한다. 참여 전공은 바이오공학전공, 심리학전공, 정치외교학전공, 약학과, 아동가족학전공, 경영학전공 등 6개다. 학생들은 이 가운데 관심 있는 2개 전공을 골라 전공탐색멘토단과 함께 체험한다. 설명을 듣는 데 그치지 않고 활동에 직접 참여하도록 짜인 점이 특징이다.
오전 멘토링과 두 차례 전공 체험이 끝나면 점심 식사와 캠퍼스 투어가 이어진다. 참가자들은 대학의 교육환경과 캠퍼스를 둘러보며 대학생활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다. 민재홍 총장이 이끄는 덕성여대는 대학생 멘토의 경험과 조언을 통해 고교생이 자신의 적성과 진로에 맞는 전공을 찾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호림 입학처장은 앞으로도 지역교육청과 연계한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