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유게임즈, 캐주얼 성장에 2분기 최대 실적
핵심 요약
더블유게임즈의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2106억원과 701억원으로 분기 최대치를 기록했다. 캐주얼 부문 매출이 126.3% 늘었고 아이게이밍과 소셜카지노도 두 자릿수 성장률을 보였다. 회사는 기존 사업의 수익성을 기반으로 하반기 신규 성장동력의 성과를 확대할 계획이다.
더블유게임즈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2106억원, 영업이익 701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새로 썼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22.5%, 영업이익은 29.0% 증가했다. 매출 대비 영업이익은 약 33%로, 외형 확대와 수익성 강화를 동시에 이뤘다.
가장 큰 성장 폭을 보인 사업은 캐주얼 게임 부문이다. 이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126.3% 늘어난 271억원으로 집계됐다. 자회사 팍시게임즈는 지난달 말 기준 100종이 넘는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말까지 전 세계에서 기록한 누적 다운로드는 6000만건을 넘어섰다.
아이게이밍 사업을 담당하는 슈퍼네이션도 2분기에 255억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 동기 대비 17.3% 성장했다. 소셜카지노 부문 매출은 계절적 비수기로 분류되는 시기에도 14.3% 증가한 1580억원을 기록했다. 캐주얼과 아이게이밍, 소셜카지노 등 주요 사업 부문이 모두 전년보다 성장하며 전체 실적을 끌어올렸다.
소셜카지노에서는 더블유카지노와 더블다운카지노의 안정적인 운영이 실적 기반을 지켰고, 지난해 7월 인수한 와우게임즈도 매출 확대에 힘을 보탰다. 더블유게임즈는 하반기에도 기존 사업에서 확보한 안정적인 수익성을 토대로 신규 성장동력의 성과를 넓혀 실적 성장 흐름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