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본코리아, LA 외식매장으로 TBK 소스 협력 확대
핵심 요약
백종원 대표가 미국 LA의 외식매장을 찾아 TBK 소스 11종의 메뉴 활용 사례를 소개했다. 더본코리아는 제품 공급과 조리법을 묶은 협력 대상을 해외 유통기업에서 현지 식당으로 확대하고 있다. 미국과 태국 기업과의 협의를 구체화하고 글로벌 한식 유튜브 채널을 통한 활용법 소개도 이어갈 계획이다.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1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지역 식당 ‘오시계’를 방문해 현지 셰프와 매장 관계자들에게 TBK 소스를 활용한 메뉴 사례를 선보였다. 현장에서는 11종의 소스를 실제 외식 메뉴에 적용하는 방식과 함께 제품 공급, 매장별 활용 방안, 향후 협력 가능성을 놓고 논의가 진행됐다.
TBK는 TheBornKorea의 영문 약칭으로, 해당 소스는 해외에서도 한식의 맛을 쉽고 일정하게 구현할 수 있도록 개발된 기업 간 거래 전용 제품이다. 제품군은 김치분말소스와 양념치킨소스, 갈비양념소스 등 모두 11종이며, 각 제품에 부착된 QR코드를 이용하면 표준화된 한식 조리법과 레시피를 확인할 수 있다.
더본코리아는 해외 식품·유통기업에 집중했던 사업 협의 대상을 실제로 메뉴를 조리하고 판매하는 현지 외식매장까지 넓히고 있다. 백 대표는 지난해 9월 TBK 소스 출시 간담회에서 해외 현장을 직접 방문해 제품을 알리고, 현지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와 조리법을 함께 제안하겠다는 구상을 공개했다. 이후 9월부터 11월까지 약 두 달 동안 태국과 대만, 중국, 미국, 캐나다를 찾아 제품 공급과 사업 협력을 논의했다.
지난 6월에는 백 대표의 지적재산권을 활용한 글로벌 한식 유튜브 채널 ‘TBK’도 문을 열었다. 이 채널은 해외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셰프들과 함께 현지 소비자를 겨냥한 소스 활용법을 소개하고 있다. 더본코리아는 미국과 태국 기업과의 협의를 구체화하는 한편 개별 외식매장으로 접점을 확대해 소스와 레시피, 조리법을 결합한 활용 방안을 계속 논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