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홍기획, 호치민 거점서 베트남 미디어 사업 확장
핵심 요약
대홍기획 베트남법인이 호치민 신규 오피스를 열고 남부 지역으로 사업 거점을 확대한다. 비나마와 3D 커브드 LED 옥외광고 사업을 시작하고 독점 광고 영업권을 확보했다. 월 2100만명 이상이 찾는 롯데그룹 현지 거점을 묶어 통합 미디어 패키지를 운영한다.
대홍기획 베트남법인이 호치민에 새 오피스를 열고 베트남 남부로 사업 기반을 넓힌다. 기존 하노이 거점과 호치민 오피스를 양축으로 삼아 프리미엄 옥외광고와 통합 미디어 서비스를 베트남 전역으로 확대하는 전략이다. 미디어·디지털 분야 전문 인력도 새로 영입해 현지 시장에 맞춘 사업 실행력과 미디어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호치민에서는 현지 최상위 옥외광고 전문기업 비나마와 손잡고 동커이 거리의 신규 디지털 옥외광고 매체 ‘더 오페라뷰 미디어’ 사업을 시작했다. 이 매체는 대형 3D 커브드 LED로 조성됐으며, 대홍기획은 독점 광고 영업권을 확보했다. 김덕희 대표이사는 현지를 방문해 비나마 측과 베트남 미디어 파트너십을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베트남에 진출한 롯데그룹 계열사의 주요 오프라인 거점을 연결한 통합 미디어 패키지도 선보인다. 월 210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베트남 롯데그룹 통합 미디어 네트워크를 토대로 하노이와 호치민의 광고 자원을 묶는다. 롯데마트와 롯데시네마를 비롯해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롯데센터 하노이 등에 설치된 광고 인벤토리가 통합 운영 대상이다.
신규 오피스 개설로 대홍기획의 현지 사업 범위는 하노이 중심의 기존 기반에서 베트남 남부까지 넓어지게 됐다. 호치민 도심의 프리미엄 디지털 옥외광고 매체와 롯데그룹 오프라인 거점을 결합해 개별 매체 영업과 통합 미디어 운영을 함께 추진한다. 향후 현지 전문 인력 확충을 통해 시장별 실행 체계를 정교화하고 베트남 미디어 사업 역량을 고도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