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홍기획, 베트남 남부 미디어 거점 구축
핵심 요약
대홍기획 베트남이 호치민에 신규 오피스를 열고 남부 지역으로 사업 거점을 확대한다. 동커이 명품 거리의 디지털 옥외광고 매체에 대한 독점 광고 영업권을 확보했다. 롯데그룹의 베트남 오프라인 광고망과 프리미엄 옥외매체를 결합한 통합 마케팅을 추진한다.
대홍기획 베트남 법인이 호치민에 새 오피스를 개설하고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사업 기반을 넓힌다. 신규 거점에는 미디어와 디지털 분야의 전문 인력을 영입해 현지 시장에 맞춘 실행 역량을 강화한다. 기존 통합 광고·마케팅 사업과 함께 미디어 부문의 경쟁력을 높이며 활동 범위를 베트남 전역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사업 확대의 핵심은 디지털 옥외광고다. 현지 옥외광고 전문 기업 비나마와 협력해 호치민 오페라하우스 인근 동커이 명품 거리에 설치되는 디지털 옥외광고 매체 ‘더 오페라뷰 미디어’의 독점 광고 영업권을 확보했다. 김덕희 대표이사는 최근 베트남을 찾아 비나마 측과 현지 미디어 파트너십을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대홍기획 베트남은 롯데그룹 계열사가 운영하는 현지 오프라인 시설도 하나의 미디어 네트워크로 연결한다. 하노이와 호치민을 비롯한 베트남 각지의 롯데마트와 롯데시네마,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롯데센터 하노이에 설치된 광고 매체를 활용한다. 이를 토대로 여러 소비자 접점을 아우르면서 브랜드별 특성에 맞춘 통합 광고를 선보일 예정이다.
대홍기획 베트남은 2015년 설립된 이후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 기업과 현지 기업을 대상으로 통합 광고·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번 호치민 오피스 신설을 계기로 프리미엄 옥외매체와 베트남 전역에 마련된 롯데그룹 미디어 네트워크를 결합한 사업을 본격화한다. 이원석 글로벌부문장은 신규 거점이 현지 미디어 사업의 도약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차별화된 통합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