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어린이 기자, 김제 현장 담은 콘텐츠 제작
핵심 요약
전북대 학생들과 김제 지역아동센터 아동 80여 명이 지역 현장을 공동 취재했다. 참가자들은 기사 기획과 글쓰기, 촬영, 편집을 거쳐 신문과 영상을 제작했다. 완성된 지역 현안 콘텐츠는 이달 말 공개될 예정이다.
전북대학교 신문방송사 학생들과 김제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지역 현안을 직접 취재해 신문과 영상으로 제작했다. 대학생 멘토 40여 명과 금구·번영지역아동센터 아동 40여 명은 지난 3일부터 3박 4일 동안 지역 현안 해결형 콘텐츠 공동제작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완성한 콘텐츠는 이달 말 공개할 예정이다.
대학생과 아동은 1대 1로 짝을 이뤄 기사 주제를 정하는 단계부터 글쓰기와 촬영, 편집에 이르기까지 기자 활동의 전 과정을 함께 경험했다. 참가자들은 김제시의회와 김제시청을 방문해 지역 행정 현장을 살펴봤고, 지역 청년농가와 독립서점도 찾아가 각 현장에서 발굴한 이야기를 취재 결과물에 담았다.
취재 장소는 산머루포도원과 아리랑문학마을, 금산사 등 김제의 농업·문화 공간으로도 이어졌다. 어린이 기자들은 대학생 멘토의 도움을 받아 현장에서 필요한 내용을 확인하고, 이를 기사와 영상으로 구성하는 과정을 거쳤다. 프로그램은 단순한 견학에 머물지 않고 참가자들이 지역의 여러 현안을 취재 콘텐츠로 완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멘토로 참여한 이채원 학생은 아동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에서 보람을 느꼈다며 지역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사람으로 성장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김재우 신문방송사 주간교수는 어린이 기자와 대학생 멘토가 서로 배려하며 전체 일정을 안전하게 마무리했다고 평가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