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80명, 산불 피해 현장서 숲 복원 해법 탐색
핵심 요약
유한킴벌리가 대학생 환경리더를 위한 2026 그린캠프를 마쳤다. 대학생 80명과 전문가들은 안동·울진 산불피해지에서 예방과 생태복원 과정을 학습했다. 참가자들은 서울숲 전시회와 현장 체험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 및 숲 보전 방안을 모색했다.
유한킴리는 대학생 환경리더들이 산불 피해 현장을 살피고 숲 생태계 보전 방안을 모색하는 ‘2026 그린캠프’를 마무리했다. 올해 행사는 7월 14일부터 16일까지 경북 안동·울진 일대에서 진행한 현장학습과 8월 8일 서울숲에서 개최한 기후위기 대응 및 숲 보전 아이디어 전시회로 구성됐다.
대학생 80명과 숲환경 전문가들은 2박 3일 동안 안동과 울진의 산불피해지 생태복원 현장을 방문했다. 참가자들은 산불로 숲이 사라진 현장의 심각성과 복원이 진행되는 과정을 직접 확인하고, 기후위기와 산불로 위협받는 숲 생태계를 지키기 위한 예방·복원 방법과 생물다양성 보전 실천 방안을 학습했다.
현장 프로그램에는 아름다운 숲으로 선정된 울진 월송리 송림에서 진행된 아침 숲 체험과 ‘숲속 꿀잠’도 포함됐다. 참가자들은 숲에 머물며 자연환경의 가치를 체험했고, 방송인이자 환경운동가인 줄리안 퀸타르트가 진행한 ‘기후위기와 지속가능한 삶’ 주제의 토크콘서트에도 참여해 생활 속 환경 실천을 함께 살폈다.
그린캠프는 유한킴벌리와 생명의숲,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함께 운영하는 숲 환경교육 프로그램이다. 1988년 시작해 올해 39년째를 맞았으며, 국내에서 가장 오래 이어진 숲 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유한킴벌리는 앞으로도 대학생들이 미래 세대의 환경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