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부트캠프 문턱 낮춘다…청년 지원망 연계
핵심 요약
KIAT와 청년재단이 일자리 밖 청년을 교육과 취업 기회로 연결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국 청년지원 네트워크와 40개 대학의 부트캠프 교육 역량을 연계해 맞춤형 정보와 과정을 제공한다. 현장의 교육 수요와 건의 사항을 과정 개선 및 신규 청년 지원 정책 개발에 활용한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과 청년재단이 기존 교육·고용 지원체계와 접점이 약한 ‘일자리 밖 청년’을 찾아 교육과 취업 기회로 연결한다. 두 기관은 6일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청년의 사업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공동 지원에 착수했다. 발굴에 그치지 않고 실제 교육과정 참여까지 이어지도록 연계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협력의 핵심이다.
이번 협약으로 KIAT가 운영하는 ‘청년도약 인재양성 부트캠프’의 대학 교육과 청년재단의 ‘전국 청년지원 네트워크’가 결합된다. 지역청년센터와 청년친화도시 등 현장 접점을 활용해 교육이 필요한 청년에게 맞춤형 정보를 전달하고, 개인에게 적합한 대학 교육과정을 찾아 연결할 계획이다. 청년재단은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부트캠프를 알리고, KIAT는 대학별 과정과 일정 등 세부 정보를 제공한다.
협력 대상은 지원 제도가 있어도 연결고리가 약해 참여 기회를 얻기 어려웠던 청년들이다. 양 기관은 전국 현장망과 40개 대학의 교육 역량을 연계해 이들이 필요한 교육을 확인하고 실제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교육과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과정에서 정보 전달과 대학 과정 매칭을 함께 추진해 사업 접근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현장에서 확인한 청년의 목소리를 교육과 정책에 반영하는 작업도 병행한다. 청년재단은 청년들의 교육 수요와 건의 사항을 파악해 KIAT와 공유하고, KIAT는 이를 부트캠프 교육과정 개선에 활용한다. 두 기관은 일자리 밖 청년의 특성과 정책 수요도 구체적으로 분석해 새로운 청년 지원 정책을 개발하는 기초 자료로 삼을 계획이다. 전윤종 KIAT 원장은 필요한 청년을 찾아 교육까지 연결해 역량 축적과 사회 진출의 실질적 기회를 넓히겠다는 방침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