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팀 임시 사령탑 선임 착수…내주 온라인 면접
핵심 요약
대한축구협회가 남자 대표팀 임시 감독 공개채용의 서류 접수를 마감했다. 평가위원회는 다음 주 서류 심사와 온라인 면접을 거쳐 우선 협상 순위를 정한다. 새 임시 감독은 9월 24일 에콰도르전을 시작으로 올해 남은 A매치를 지휘한다.
대한축구협회가 홍명보 전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 감독의 뒤를 이을 임시 사령탑 선임 작업을 본격화했다. 협회는 9일 오후 5시 공개채용 서류 접수를 마감했으며, 심사와 면접을 거쳐 우선 협상 대상자를 정할 예정이다. 올해 남은 A매치부터 새 임시 감독이 대표팀을 지휘하는 일정으로 절차를 진행한다.
이번 주에는 전력강화위원 일부와 외부 인사로 평가위원회를 꾸린다. 평가위원들은 다음 주 지원자가 제출한 서류가 선임 요건에 적합한지 살핀 뒤 온라인 면접을 진행한다. 면접이 끝나면 심사 결과를 바탕으로 우선 협상 순위를 확정하고, 순위에 따라 후보자와 구체적인 협상 절차에 들어간다.
지원자 수와 명단을 포함한 접수 현황은 공개되지 않는다. 관련 정보가 평가 전형과 이후 협상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후보군에 관한 세부 내용도 심사가 진행되는 동안 비공개로 유지된다. 평가위원회 구성과 서류 검토, 온라인 면접, 협상 순위 결정이 차례로 이어지는 방식이다.
홍 전 감독은 2026 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 뒤 지휘봉을 내려놨다. 대표팀은 2027 아시아축구연맹 아시안컵을 앞두고 올해 남은 A매치를 임시 감독 체제로 치른다. 새 사령탑의 첫 일정은 9월 24일 에콰도르전이며, 28일 우루과이전과 10월 2일 베네수엘라전, 6일 우즈베키스탄과의 친선경기가 뒤를 잇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