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7대 첨단기술로 미래 성장 기반 모색
핵심 요약
이 대통령이 인공지능 시대 이후의 미래 먹거리를 준비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7대 첨단기술을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겠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구체적인 기술 분야와 실행 계획은 이날 공개된 내용에 포함되지 않았다.
이 대통령은 12일 인공지능 시대를 넘어선 국가의 미래 먹거리를 미리 준비해야 한다는 구상을 밝혔다. 이를 위해 7대 첨단기술을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삼겠다는 방향을 제시하며, 현재의 인공지능 경쟁에 대응하는 동시에 그 이후의 성장 기반까지 마련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정책 구상의 핵심은 성장 가능성이 있는 첨단기술 가운데 7개 분야를 중심축으로 설정하는 데 있다. 이 대통령은 해당 기술들을 개별적인 연구 과제가 아니라 다음 시대의 성장을 이끌 동력으로 규정했다. 다만 이날 공개된 내용에는 7개 기술의 구체적인 명칭이나 분야별 추진 방식은 포함되지 않았다.
이번 발언은 인공지능을 당면한 핵심 기술로 바라보면서도 국가의 성장 전략을 인공지능 한 분야에만 한정하지 않겠다는 인식을 담고 있다. ‘인공지능 시대 이후’와 ‘미래 먹거리’를 함께 강조한 것은 첨단기술 정책의 시야를 중장기 영역으로 넓히겠다는 정책적 방향을 드러낸 대목이다.
향후 정책의 구체성은 7대 첨단기술의 선정 범위와 분야별 실행 계획이 제시되면서 확인될 전망이다. 차세대 성장동력이라는 목표가 실제 정책으로 이어지려면 기술별 육성 방향과 추진 체계가 뒤따라야 한다. 이번 구상은 미래 산업 기반을 사전에 준비하겠다는 정부의 장기 성장 전략을 압축해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