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1분 읽기
대주, 춘천 꺾고 챔피언결정전 진출
핵심 요약
대주가 춘천에 2-1 역전승을 거두고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 목진석 9단과 기민찬 4단이 1국 패배 뒤 연속 승리를 합작했다. 대주는 23일 정규리그 맞대결에서 2전 전승을 거둔 사이버오로와 우승을 다툰다.
정규리그 2위 대주가 2026 STIC CUP 챌린지 바둑리그 플레이오프에서 빙상원류도시춘천을 2-1로 꺾고 챔피언결정전 진출권을 따냈다. 대주는 11일 서울 성동구 마장로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첫판을 내준 뒤 2국과 3국을 잇달아 잡아 승부를 뒤집었다.
춘천은 1국에서 1지명 허영락 6단이 대주 1지명 윤준상 9단을 상대로 2집반승을 거두며 먼저 앞서갔다. 대주는 2국에 출전한 2지명 목진석 9단이 춘천 이민석 3단에게 불계승을 거둬 1승 1패로 균형을 맞췄다. 승부의 향방은 마지막 3국에서 결정됐다.
최종국에서는 대주 4지명 기민찬 4단이 춘천 2지명 김다빈 5단을 불계로 제압했다. 대주는 1국 패배로 출발했지만 목진석 9단과 기민찬 4단의 연속 승리를 묶어 2-1 역전승을 완성했다. 이번 대국은 각자 10분을 받은 뒤 매 수마다 20초가 더해지는 시간누적방식으로 진행됐다.
플레이오프를 통과한 대주는 23일 정규리그 1위 사이버오로와 챔피언결정전에서 우승컵을 놓고 맞붙는다. 정규리그 맞대결에서는 사이버오로가 대주를 상대로 두 차례 모두 승리했다. 챌린지 바둑리그 우승팀에는 상금 3천만원, 준우승팀에는 1천500만원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