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1분 읽기
대졸 실업자 2분기 48만 명…5년 만에 최대
핵심 요약
올해 2분기 대졸 이상 실업자가 48만 1000명으로 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20~30대가 전체의 64.2%를 차지했으며, 통계청은 중동 위기가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전체 실업자는 85만 5000명으로 전년 대비 1만 1000명 증가했다.

올해 2분기 대학 졸업 이상 학력자의 실업자 수가 48만 1000명으로 집계되면서 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통계청이 19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4~6월 석사 이상 학위 소지 실업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만 9000명 증가했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였던 2021년 2분기(52만 1000명)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전체 실업자 85만 5000명 중 대졸 이상 실업자는 48만 1000명으로, 20~30대가 30만 9000명(64.2%)을 차지했다. 통계청 관계자는 중동 위기가 2분기 노동시장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전체 실업자 수는 85만 5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만 1000명 늘었다. 청년층을 중심으로 한 취업난이 지속되는 가운데, 대졸 실업자 증가는 고학력 일자리 부족 현상을 반영한다는 지적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