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전자결재·실무교육·현장점검 확대
핵심 요약
대전시의회가 의정포털시스템 개선과 교육 확대, 현장 방문 강화를 추진한다. 전자결재와 자료·민원 처리 절차를 간소화하고 5개 주요 법령 사이트를 시스템에 연계한다. 실무형 심화 교육과 상임위원회별 현장 점검을 통해 의정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대전시의회가 민생 현안에 신속히 대응하고 의사결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의정포털시스템 개선과 의원 교육 확대, 상임위원회 현장 방문 강화를 추진한다. 문서 처리 절차를 간소화하는 동시에 예산·입법·감사 분야의 실무 역량을 높이고, 주요 사업 현장을 직접 점검하는 데 초점을 맞춘 3개 방안이다.
의회 내부에서 생산되는 모든 문서의 전자결재를 의정포털시스템으로 확대하고, 의원 요구자료와 민원의 접수·처리는 담당 상임위원회가 처리할 수 있도록 결재 단계를 대폭 줄일 계획이다. 시스템에는 국가법령과 자치법규, 선거법규를 포함한 5개 주요 법령 사이트를 직접 연결해 의정활동에 필요한 법규를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의원 대상 교육은 정례회와 행정사무감사 등 주요 의사일정에 앞서 확대된다. 인공지능을 활용한 예산·결산 분석을 비롯해 입법 활동, 행정사무감사 대응, 정책토론 전략을 다루는 실무 중심의 위탁 심화 교육도 진행한다. 각 상임위원회는 소관 기관 방문을 늘려 주요 현안과 사업 추진 상황을 세밀하게 살필 방침이다.
시의회는 최근 쪽방촌과 전통시장, 장애인 자활사업장, 급식실 화재 현장, 대전시립미술관, 보건환경연구원, 하수처리장, 매립장·바이오에너지센터, 대전동물보호사업소를 잇달아 점검했다. 오는 9월에는 소제중앙문화공원과 신안2역사공원, 대전오월드를 방문할 예정이다. 조성칠 의장은 의원별 역량을 높이고 민생과 시정 현장을 직접 살펴 시민이 체감할 성과를 만들겠다는 방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