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청소년 창의·발명 경연 한마당
핵심 요약
세계학교발명엑스포가 8일 대전에서 열린다. 학생과 교원, 학교 밖 청소년이 온·오프라인으로 다양한 창의 경연에 참여한다. 우수 참가자에게 장학금과 국제·해외 교육 프로그램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인공지능과 예술, 과학을 결합해 청소년의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겨루는 세계학교발명엑스포(WISE)가 8일 대전에서 열린다. 세계 각지의 미래 인재가 발명 아이디어를 나누고 이를 구체적인 해결책으로 발전시키는 자리로, ‘아이디어를 현실로, 창의력을 미래로’를 행사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한국학교발명협회와 대전MBC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유치원생과 초·중·고교생, 대학생을 비롯해 교원과 학교 밖 청소년도 참여할 수 있다. 참가 방식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나뉘며, 사전에 신청하지 못했더라도 행사 당일 현장에서 접수해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생활 속 불편과 문제를 개선할 아이디어와 시제품을 선보이는 ‘발명 아이디어 & 시제품 챌린지’다. 주사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한 미시세계에 예술적 상상력을 더해 에너지 전환과 탄소중립 등 미래 과제를 제안하는 ‘아트 발명 챌린지’, 인공지능 시대의 문제를 다루는 문제해결 챌린지도 진행된다. 대한민국학생창의력올림피아드 대전예선과 연계한 ‘KCO익스트림 챌린지’에서는 참가자들이 실전 창의력과 협업 역량을 겨룬다.
심사는 창의성뿐 아니라 아이디어의 실현 가능성, 사회적 가치, 발표력과 협업 과정까지 종합해 이뤄진다. 우수 참가자에게는 장학금이 수여되며 국제 창의력 프로그램과 해외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도 제공된다. 행사는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갈 청소년들이 사람을 위한 발명의 가치를 익히고, 자신의 구상을 현실적인 결과물과 미래 사회의 문제 해결 방안으로 연결해 보는 데 초점을 맞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