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권 대학들, 축제 혁신·청년 창업 협력 확대
핵심 요약
대전대 RISE사업단과 대전관광공사가 지역축제 리뉴얼을 주제로 아이디어톤을 열었다. 9개 대학 24개 팀이 참가했으며 동국대 등 모두 6개 팀이 수상했다. 대전권 11개 대학·기관은 혁신코디네이터협의체 회의를 열고 대학 연계와 청년 창업 지원 사업을 논의했다.
대전대학교 RISE사업단은 대전관광공사와 함께 8월 3일부터 5일까지 무주 덕유산리조트에서 ‘2026년 산학협력 교육과정 아이디어톤 경진대회’를 열었다. 2박 3일 동안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는 대전 중구와 동구의 지역축제를 새롭게 구성하는 방안을 놓고 참가자들이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발표했다.
경진대회에는 대전대를 비롯해 우송대, 배재대, 충남대 등 9개 대학에서 학생 50여 명이 참여해 24개 팀을 꾸렸다. 참가팀들은 지역축제 리뉴얼이라는 공동 주제를 서로 다른 시각으로 풀어낸 기획안을 선보였다. 심사 결과 동국대 팀이 최우수상을, 류지후 학생 등 3명으로 구성된 우송대 팀이 우수상을 받는 등 모두 6개 팀이 수상했다.
대전대 RISE사업단은 교내에서 ‘2026년도 제5차 대전권 대학 혁신코디네이터협의체 실무회의’도 개최했다.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으로 마련한 회의에는 대전권 11개 대학과 기관의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대학과 지역 기관이 함께 추진해 온 협력 사업의 실무 현안을 논의했다.
대전권 대학 혁신코디네이터협의체는 지난 4월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와 지역 대학들이 함께 출범시킨 조직이다. 협의체는 출범 이후 대학 사이의 연계 체계를 강화하고 청년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공동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실무회의와 아이디어톤은 지역 대학들이 축제 개선안 발굴과 청년 창업 지원을 각각 교육과 협의체 활동으로 이어간 사례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