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AI·SW 비전캠프와 발명전시회 성과 잇달아
핵심 요약
대전시교육청이 우송대와 함께 AI·SW 비전캠프를 운영해 디지털 리터러시와 컴퓨팅 사고력 함양을 지원했다. 같은 날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에서 대전 학생 6명이 입상했고, 윤재형 군이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교육청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을 지속할 방침이다.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28일부터 31일까지 우송대 SW중심대학사업단과 함께 지역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2026 AI·SW 비전캠프'를 운영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의 디지털·AI 리터러시와 컴퓨팅 사고력 함양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참가 학생들은 프로그래밍과 디지털 콘텐츠 제작, 피지컬 AI 로봇, 인공지능 자율주행 등 다양한 실습과 프로젝트에 직접 참여했다.
캠프는 초등과정과 중·고등과정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초등과정에서는 AI 모션 인식 기술을 활용한 캐릭터 제작과 디지털 콘텐츠 제작이 이뤄졌고, 중·고등과정에서는 하드웨어 조립과 개발환경 구축을 시작으로 이미지 분류와 사물 탐지, 장애물 회피 등의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청은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미래 핵심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했다.
같은 날 대전시교육청은 '제39회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에서 총 6명의 학생이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발표했다. 이 전시회는 지식재산처가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창의적 문제해결력과 융합적 사고력을 갖춘 미래형 인재 육성을 목표로 매년 열리고 있다. 대전 지역 학생들은 국무총리상 1명,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1명, 장려상 1명을 수상했다.
특히 대전대신고 3학년 윤재형 군은 '환풍기 외부 부착형 미로형 챔버 내장 소음 저감 패널'이라는 작품으로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이 작품은 환풍기 작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소음을 효과적으로 줄이기 위해 미로형 챔버 구조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대전시교육청은 AI·SW 교육과 발명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성과 문제해결력을 지속적으로 키워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