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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인구 이동 흐름 반전…2025년 2800명 순증
핵심 요약
대전의 인구 이동이 2025년 2800명 순유입을 기록했다. 순이동 인구가 플러스로 돌아선 것은 13년 만이다. 이번 수치는 전입 인구가 전출 인구보다 많았다는 의미다.
대전의 인구 이동이 2025년 순유입으로 돌아섰다. 한 해 동안 대전으로 전입한 인원이 다른 지역으로 전출한 인원보다 2800명 많았다. 전입·전출을 합산한 순이동 인구가 플러스를 기록하면서 대전은 장기간 이어진 인구 순유출 흐름에서 벗어났다.
이번 순유입 전환은 13년 만에 나타난 변화다. 대전은 그동안 전입자보다 전출자가 많은 순유출 상태를 이어왔지만, 2025년에는 이동 인구 수지가 2800명 증가로 반전됐다. 순유입 규모는 해당 연도의 전입 인구에서 전출 인구를 뺀 결과다.
인구 증감은 출생·사망에 따른 자연 증감과 지역 간 전입·전출에 따른 사회적 증감으로 나뉜다. 이번에 확인된 수치는 지역을 옮긴 인구의 이동 결과에 해당한다. 따라서 대전 전체 주민 수의 증감이 아니라 전입과 전출의 차이가 2800명 늘었다는 의미다.
대전의 인구 이동 지표가 순유입을 나타낸 것은 13년 동안 지속된 흐름의 방향이 바뀌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다만 현재 확인된 내용은 2025년 연간 순이동 결과와 전환 시점, 순증 규모다. 향후 흐름의 지속 여부는 이후 연도 전입·전출 수치로 확인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