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1분 읽기
대전 서구 아파트 5층 화재로 22명 대피·이송
핵심 요약
대전 서구의 한 아파트 5층에서 새벽 화재가 발생했다. 50대 주민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고 주민 21명이 대피했다. 소방 당국은 냉장고 주변의 전기적 요인에 무게를 두고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5일 오전 2시 59분께 대전 서구에 있는 한 아파트 5층에서 불이 났다. 화재 당시 집 안에 있던 50대 주민 1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불과 연기에 놀란 아파트 주민 21명도 급히 건물 밖으로 대피했다.
불은 발생 약 20분 만에 진화됐다. 화재로 아파트 내부 55㎡와 집 안에 있던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탔고, 소방 당국이 집계한 재산 피해는 1900만원 상당이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 피해는 연기를 흡입해 이송된 50대 주민 1명이다.
불이 시작된 지점으로는 집 안 냉장고 주변이 지목됐다. 소방 당국은 냉장고 쪽에서 전기적인 요인으로 화재가 발생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정확한 발화 지점과 불이 번진 과정은 추가 조사를 통해 확인할 예정이다.
이번 화재는 새벽 시간대 아파트 내부에서 발생해 거주자뿐 아니라 다른 주민들의 긴급 대피로 이어졌다. 소방 당국은 현장 상황과 피해 규모를 확인한 데 이어 냉장고 주변의 전기적 요인이 실제 발화 원인인지 조사하며 정확한 화재 경위를 규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