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기능인 74명, 인천 전국대회 출격
핵심 요약
대전 대표 선수 74명이 전국기능경기대회 29개 직종에 출전한다. 대회는 22일부터 28일까지 인천 지역 6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상위 득점자는 평가전을 거쳐 2028년 국제기능올림픽 출전권을 얻는다.
대전시는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61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나설 선수단의 결단식을 열었다. 대전 대표 선수 74명은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 등 6개 경기장에서 열리는 대회에 참가해 산업용드론제어를 비롯한 29개 직종에서 기량을 겨룬다.
이날 행사에는 허태정 대전시장과 오석진 대전시교육감, 조성칠 대전시의회 의장, 고재철 한국산업인력공단 대전지역본부장을 비롯해 참가 학교 교장단과 지도교사, 선수단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결단식은 참가 현황 보고, 선수 대표의 결의문 낭독, 선수단기 수여 순으로 진행됐으며 대표 선수는 페어플레이를 다짐하는 선서도 했다.
올해 전국기능경기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대표 선수 1815명이 출전해 7일 동안 51개 직종에서 경쟁한다. 직종별 입상자에게는 고용노동부 장관상과 함께 금메달 1000만 원, 은메달 600만 원, 동메달 400만 원의 상금이 각각 수여된다. 대전 선수단은 전체 경기 직종 가운데 29개 종목에 참가한다.
직종별 상위 득점자 2명 또는 2개 팀에는 국가대표 선발 평가전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 평가전을 통과하면 2028년 일본 아이치에서 열리는 제49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출전권을 얻게 된다. 허태정 시장은 선수들이 훈련 과정에서 쌓은 집중력과 자신감을 바탕으로 대전 대표라는 긍지를 품고 후회 없는 경기를 펼쳐 달라는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