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1분 읽기
대신증권, 밸류리츠 상장 뒤 12번째 투자
핵심 요약
대신증권이 대신밸류리츠 지분을 추가 매수하기로 했다. 이번 취득은 지난해 7월 상장 이후 12번째 매수다. 대신증권은 저평가 판단을 바탕으로 지분 확대를 이어갈 방침이다.
대신증권이 10일 상장 오피스 리츠인 대신밸류리츠 지분을 추가로 매수한다고 공시했다. 대신밸류리츠 주가는 이날 3,960원으로 120원, 3.13% 올랐다. 대신증권은 현재 주가가 리츠의 내재가치에 비해 낮은 수준이라고 판단해 지분 확대를 이어가기로 했다.
이번 거래는 대신밸류리츠가 지난해 7월 10일 유가증권시장에 입성한 뒤 약 1년 동안 이뤄진 12번째 지분 취득이다. 리츠의 스폰서인 대신증권은 상장 이후 한 차례에 그치지 않고 매수를 계속하며 보유 지분을 늘려왔다. 이번 추가 취득도 같은 기조에서 진행된다.
대신밸류리츠는 대신파이낸셜그룹의 핵심 자산으로 꼽히는 서울 명동 사옥 ‘대신343’을 기초자산으로 보유한 오피스 리츠다. 대신증권은 이 자산의 가치와 리츠가 지닌 배당 매력이 현재 시장 가격에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고 보고 저평가 구간이라는 판단을 유지하고 있다.
대신증권은 이번 매수 이후에도 대신밸류리츠 지분을 지속해서 확대할 방침이다. 책임 있는 주주로서 보유 비중을 늘리는 한편 기업가치를 높이고 주주가치를 향상하는 데 힘쓰겠다는 입장이다. 상장 후 반복된 취득에 이어 추가 매수 방침까지 제시되면서 지분 확대 기조가 계속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