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 군 복무 때 축구 실력 숨긴 사연
핵심 요약
대성이 군 복무 당시 축구를 모르는 척했던 경험을 공개했다. 골키퍼로 나섰다가 여러 골을 허용한 뒤에는 축구 요청을 받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세븐틴 디노와 대성은 팀의 막내로서 대신 맡았던 역할과 경험을 나눴다.
빅뱅 대성이 군 복무 당시 축구를 잘 모르는 사람처럼 행동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축구 규칙에 익숙하지 않은 데다 음악 외에는 잘 아는 것이 없다고 말하며 경기 참여를 피하려 했다는 설명이다. 그는 결국 골키퍼를 맡았지만 여러 골을 허용했고, 이후에는 더 이상 축구를 하라는 요청을 받지 않았다고 웃으며 당시 상황을 되짚었다.
대성의 군 생활 이야기는 세븐틴 디노와 팀의 막내로 활동하며 겪은 경험을 나누는 과정에서 나왔다. 대성은 팀에서 형들이 거절한 일을 막내가 맡게 되는 경우가 많다며 막내로 살아남는 방법을 화제로 꺼냈다. 디노도 과거 멤버들이 어려워한 노래 파트를 대신 불렀던 경험이 있다며 비슷한 역할을 해왔다고 털어놨다.
두 사람의 대화는 7일 유튜브 채널 ‘집대성’에 공개된 ‘세븐틴 막내가 빅뱅 막내에게 묻다’ 영상에서 진행됐다. 대성은 여러 역할을 소화하는 디노에게 군 입대를 앞둔 상황에서는 무엇이든 잘하는 사람이 되면 피곤해질 수 있다는 취지로 조언했다. 자신의 군 복무 경험을 사례로 들며 능력을 적극적으로 드러내지 않았던 이유를 유쾌하게 풀어냈다.
대성은 남자가 축구를 모른다고 하기 어렵다는 말까지 덧붙이면서도 실제로는 규칙을 잘 알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축구를 모르는 척했다는 표현은 군 생활에서 맡을 일이 늘어나는 상황을 피하려 했던 행동을 과장해 들려준 대목이었다. 디노와 대성은 각자 그룹의 막내로서 다른 멤버가 부담스러워한 역할을 대신했던 공통점을 바탕으로 솔직한 대화를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