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경험 더해 창업 100개팀 키운다
핵심 요약
한경협이 예비·초기 창업가 100개 팀을 선발해 12주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대기업 전직 임원 컨설팅과 기술 검증, 사업 제휴 및 투자 연계가 추진된다. 참가 신청은 10일부터 28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와 한경협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한국경제인협회가 창립 65주년을 맞아 민간 중심의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대국민 프로젝트 ‘더하기 창업’을 시작한다.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초기 창업가 100개 팀을 선발해 12주 동안 성장 단계별 지원을 제공하고, 대기업의 경험과 경제계 네트워크를 창업 도전과 사업화에 연결할 계획이다.
모집 규모는 예비창업자 트랙 30개 팀 안팎과 초기창업기업 트랙 70개 팀 안팎이다. 기본 신청 대상은 예비창업자와 업력 7년 이하 기업이며, 인공지능·반도체·바이오·헬스케어·디지털헬스·로봇·첨단제조·기후·에너지·콘텐츠테크 등 신산업 스타트업은 업력 10년 이내까지 참여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10일부터 28일까지로, 공식 홈페이지와 한경협 홈페이지에서 접수한다.
예비창업자는 사업화 교육과 법인 설립 과정을, 초기창업가는 투자 유치와 기업설명회 역량 고도화를 지원받는다. 대기업 전직 임원의 일대일 컨설팅을 비롯해 기술 검증과 오픈이노베이션 사업화, 대기업·중견기업과의 사업 제휴 및 투자 연계도 진행된다. 선발팀에는 ‘갓생한끼’와 ‘퓨처 리더스 캠프’ 등 기업가정신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도 주어진다.
이번 사업은 기존 기업가정신 함양 프로그램을 창업가 발굴과 육성, 투자 단계까지 넓힌 형태다. 자본과 경험이 부족한 예비창업자뿐 아니라 실패를 겪은 창업가의 재도전도 경제계 자원으로 뒷받침한다는 구상이다. 연말에는 기업 오픈이노베이션 결과 발표와 성과공유회를 열어 우수팀을 시상하며, 회원사 참여를 확대해 스타트업과 대기업 간 협업 및 사업화 연계를 지속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