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민생안정과 미래산업 육성에 초점 맞춘 추경 편성
핵심 요약
대구시가 민생안정과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추가경정예산 편성에 착수했다.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AI·로봇 등 미래산업 육성, 복지·인프라 확충에 중점을 둔다. 추경 예산안은 다음 달 말 시의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대구시가 장기화된 경기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가경정예산 편성에 착수했다. 시는 19일 민생안정, 미래산업 육성, 복지 등 긴급히 추진해야 할 사업에 대응하기 위해 추경 편성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를 살리고, AI·로봇·미래 모빌리티 등 미래 성장동력을 확충하는 데 중점을 둔다. 민선 9기 공약사업은 시민 체감도가 높고 즉시 추진 가능한 사업 위주로 재정 여건과 투자 우선순위를 고려해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미래산업 육성 및 도로 건설 등 SOC 사업은 지역 성장 기반 확충을 위해 선제적으로 반영해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골목상권 활성화, 청년 고용 확대 및 정주지원, AI 혁신생태계 조성, 로봇·미래 모빌리티·바이오 등 미래산업 육성, 공공·필수 의료 인프라 확충, 아동·어르신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돌봄 확대, 도시철도 및 광역교통망 확충, 생활 인프라 확충 등에 예산을 집중 투입할 방침이다. 시는 민생안정, 미래 성장동력 확보, 안전·복지, 일상을 바꾸는 공간 대전환 등을 위한 민선 9기 첫 추경 예산안을 다음 달 말 시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민생을 회복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충하는 데 재정을 집중적으로 투입해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추경은 경기 침체 장기화에 따른 민생 위기 대응과 미래 경쟁력 확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기 위한 전략적 재정 운용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