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재난 예찰·광복절 행사·민방위훈련 추진
핵심 요약
도시 안전지킴이 10명이 12월까지 대구의 재난취약시설을 예찰한다. 광복절인 15일 코오롱 야외음악당에서 무료 경축음악회가 열린다. 20일에는 을지연습 연계 민방위 대피와 긴급차량 길 터주기 훈련이 진행된다.
대구에서 안전·건축·토목 분야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된 도시 안전지킴이가 재난취약시설 현장 예찰에 나섰다. 지난 7일 위촉된 안전지킴이들은 오는 12월까지 옹벽과 석축, 절토사면, 급경사지, 고위험 공사장 등 지역 내 위험 요인을 살피며 시설 상태를 정기적으로 확인한다.
예찰 대상에는 안전 점검과 실태조사를 거쳐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하다고 확인된 시설물도 포함된다. 전국에서 주요 재난이나 안전사고가 발생할 경우에는 대구 지역의 비슷한 위험시설을 긴급 점검한다. 정기 예찰과 기존 조사 결과에 대한 모니터링, 사고 유형을 반영한 긴급 예찰이 함께 진행되는 방식이다.
광복절인 오는 15일에는 오후 6시 30분 코오롱 야외음악당에서 경축음악회가 열린다. 무대에는 트로트 가수 박지현과 염유리, 발라드 가수 권진아와 하동균, 힙합 가수 자이언티, 댄스 가수 채연, 아이돌 그룹 하트오브우먼이 출연해 여러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관람객은 입장료 없이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오는 20일 오후 2시에는 을지연습과 연계한 민방위 공습 대비 대피 훈련이 실시된다. 사이렌 1분과 음성방송으로 공습경보가 내려지면 시민들은 가까운 민방위 대피시설로 이동해야 한다. 오후 2시 15분 경계경보에 이어 2시 20분 경보가 해제되며, 동부소방서에서 반야월역을 거쳐 다시 동부소방서로 이어지는 구간을 비롯한 주요 도로 9개 구간에서는 긴급차량 길 터주기 훈련도 병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