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음식점서 만취 손님이 의자에 앉아 소변
핵심 요약
대구의 한 음식점에서 만취한 남성이 의자에 앉은 채 소변을 봤다. 옆자리 손님이 의자 아래로 액체가 계속 떨어지는 모습을 발견해 직원에게 알렸다. 직원은 해당 남성을 밖으로 내보내고 소변이 고인 바닥을 정리했다.
대구의 한 음식점에서 술에 취한 남성이 의자에 앉은 채 소변을 보는 일이 발생했다. 사건은 지난 5일 오전 3시께 벌어졌으며, 당시 매장을 이용하던 손님이 남성의 의자 아래로 액체가 떨어지는 모습을 발견했다. 음식점 직원은 상황을 파악한 직후 해당 남성을 깨워 매장 밖으로 내보냈다.
현장에는 남성 두 명이 나란히 술에 취해 졸고 있었다. 이들과 옆 테이블에 앉아 있던 A씨는 잠시 뒤 한 남성이 앉은 의자 밑에 물웅덩이처럼 액체가 고인 것을 확인했다. A씨는 처음에는 누군가 물을 쏟은 것으로 생각했지만, 의자 쪽에서 액체가 계속 바닥으로 떨어지는 모습을 보고 단순히 물이 엎질러진 상황이 아니라고 판단했다.
A씨는 의자 아래에서 액체가 이어서 떨어지는 모습을 자세히 살핀 뒤 음식점 직원에게 이를 알렸다. 직원은 술에 취해 잠든 남성을 깨워 밖으로 내보낸 후 바닥에 고인 액체를 확인했다. 그 과정에서 해당 액체가 남성의 소변이라는 사실이 드러났고, 직원은 곧바로 오염된 바닥을 정리하는 등 뒤처리에 나섰다.
이번 일은 다른 손님들이 식사하는 음식점 내부에서 새벽 시간대에 발생했다. 처음에는 바닥에 물이 고인 것처럼 보였으나, 옆자리 손님이 액체가 떨어지는 지점을 확인하면서 실제 상황이 파악됐다. 직원은 제보를 받고 남성을 퇴장시킨 뒤 현장을 수습했으며, 술에 취해 함께 졸고 있던 두 남성 가운데 소변을 본 한 명이 조치 대상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