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 임산부 380명에 친환경 먹거리 지원
핵심 요약
대구 서구가 임신부와 산모 380명에게 1인당 24만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 구매 포인트를 지원한다. 약 550명의 신청자 가운데 지난 7월 20일 추첨으로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포인트의 20%는 본인이 부담한다. 대상자는 농협몰의 꾸러미 6종 중 원하는 상품을 세 차례 주문할 수 있고 첫 배송은 8월 13일 시작됐다.
대구 서구가 지역 임산부 380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농산물 구매를 지원한다. 선정된 임신부와 산모에게는 1명당 24만원 상당의 포인트가 지급되며, 지원 대상자는 이 포인트로 원하는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주문할 수 있다. 첫 주문 상품은 13일부터 대상자의 각 가정으로 배송되기 시작했다.
신청 자격은 접수일을 기준으로 대구 서구에 주소를 둔 임신부 또는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에게 주어졌다. 모집 과정에는 당초 지원 규모인 380명보다 170여명 많은 약 550명이 참여했다. 서구는 신청 인원이 정원을 크게 넘어서자 지난 7월 20일 추첨을 진행해 최종 지원 대상자 380명을 확정했다.
대상자에게 배정되는 포인트의 20%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상품 구매는 농협몰에서 진행되며, 마련된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6종 중 필요한 상품을 직접 선택하는 방식이다. 지원 기간에 가능한 주문 횟수는 모두 세 차례다. 대상자는 정해진 포인트와 본인 부담분을 이용해 각 회차에 꾸러미를 주문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임신과 출산을 경험한 서구 주민이 친환경 농산물을 보다 편리하게 구매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이어가도록 돕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권오상 서구청장은 대상자들이 사업을 통해 친환경 농산물을 손쉽게 이용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받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선정자별 배송은 13일 시작된 첫 상품 발송을 기점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