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1분 읽기
대구 도심서 전자발찌 착용 50대 나체 활보
핵심 요약
전자발찌를 착용한 50대 남성이 대구 동구 도심을 나체로 돌아다니다 체포됐다. 경찰은 신고 접수 약 5분 만에 A씨를 공연음란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경찰은 A씨가 약 10분간 거리를 돌아다닌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대낮에 전자발찌를 착용한 채 옷을 입지 않고 도심 거리를 돌아다닌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10일 오후 대구 동구 신암동 도시철도 동구청역 인근에서 A씨를 발견해 공연음란 혐의로 현행범 체포하고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112 신고는 이날 오후 2시 20분께 접수됐다. 신고 내용은 나체 상태의 남성이 동구청역 주변을 돌아다니고 있다는 것이었다. 현장으로 출동한 경찰은 신고가 들어온 지 약 5분 만에 전자발찌를 찬 채 맨몸으로 거리에 있던 A씨의 신병을 확보했다.
경찰은 A씨가 체포되기 전 약 10분 동안 해당 지역을 돌아다닌 것으로 보고 있다. 사건이 발생한 장소는 대구 동구 신암동의 도시철도 동구청역 인근으로 확인됐으며, 경찰은 현장에서 A씨의 나체 상태와 전자발찌 착용 사실을 확인한 뒤 공연음란 혐의를 적용했다.
A씨가 옷을 벗은 채 거리로 나온 이유와 이동 경로 등 세부 내용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신고 접수부터 현행범 체포까지의 상황을 토대로 당시 행적과 사건 전후의 사정을 추가로 살필 예정이다. 정확한 범행 경위는 후속 조사를 거쳐 구체화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