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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학가, 교육혁신 성과와 산학연 기반 확대
핵심 요약
계명대가 2026년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2년 연속 S등급을 획득했다. 전공선택권 확대와 맞춤형 학생관리 성과를 토대로 131억6300만원을 확보했다. 경북대는 산학연혁신허브동을 거점으로 공동연구와 기술사업화, 창업 지원을 연계한다.
계명대학교가 교육부 주관 ‘2026년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최고 단계인 S등급을 받았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같은 등급을 기록한 계명대는 이번 평가 결과를 토대로 대학혁신지원사업에 투입할 총 131억63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평가에서는 자율전공부 신입생이 전공을 폭넓게 선택할 수 있도록 제도를 운영한 점과 학생 수준에 맞춘 관리 체계를 마련한 점이 교육혁신 성과로 인정됐다. 계명대는 전공선택권 확대와 맞춤형 학생관리를 함께 추진해 재학생의 중도탈락률을 낮추는 결과도 거뒀다.
경북대학교는 내년 8월 준공을 앞둔 ‘캠퍼스혁신파크 산학연혁신허브동’을 중심으로 새로운 산학연 협력 기반을 조성한다. 이 건물을 거점으로 기업공동연구소를 유치하고,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된 기업과 연구 기능을 캠퍼스 안에 끌어들이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산학연 협력 대상은 제조로봇과 반도체, 모빌리티 등으로 설정됐다. 경북대는 해당 분야에서 보유한 대학 연구역량을 기업과의 공동연구에 연결하고, 연구 성과의 기술사업화와 창업 지원까지 유기적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여러 산학연 주체가 참여할 수 있는 개방형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