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령 실버벨교회, 십자가의 의미 되새겨
핵심 요약
대관령 실버벨교회가 1월 18일 김은호 목사 초청예배를 열었다. 김 목사는 십자가의 핵심 의미로 속죄와 화목, 치유를 제시했다. 교회는 말씀과 쉼을 함께 경험하는 열린 영적 공간을 지향한다.
대관령 실버벨교회는 1월 18일 김은호 목사를 초청해 예배를 열고 십자가가 지닌 복음의 의미를 되새겼다. 김 목사는 ‘십자가, 하나님의 능력’을 주제로 설교하며 십자가가 장식품처럼 소비되는 현실을 짚었다. 이어 십자가를 떠난 복음은 성립할 수 없고, 복음에서 십자가를 분리할 수도 없다고 강조했다.
설교에서는 십자가의 핵심 의미로 속죄와 화목, 치유가 제시됐다.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서 인간이 받아야 할 죄의 형벌을 대신 감당해 죄의 문제를 해결했고,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단절된 관계도 회복했다는 설명이다. 김 목사는 십자가의 상처를 통해 영혼과 육체가 온전히 치유될 수 있다는 메시지도 전했다.
실버벨교회가 자리한 대관령은 방문객이 자연 속에서 머물며 쉬어 갈 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 있다. 교회 역시 예배를 위해 찾은 이들이 비교적 자유롭게 시간을 보내거나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주변의 자연경관도 교회를 찾는 이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신앙과 쉼을 함께 돌아보게 하는 배경이 되고 있다.
실버벨교회 측은 이곳을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안식처로 만들어 간다는 뜻을 밝혔다. 아름다운 외관이나 시설에 그치지 않고, 지친 현대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접하며 십자가의 능력을 경험하는 영적 공간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초청예배도 이러한 교회의 지향점을 구체적으로 드러낸 자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