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 만든 테라에 12만6000명 몰린 전주가맥축제
핵심 요약
2026 전주가맥축제가 역대 최다인 12만6000명의 방문객을 기록했다. 전주공장에서 당일 생산한 테라와 다양한 체험 부스가 현장 호응을 이끌었다. 인근 공식 파트너 매장 약 60곳의 손님도 평소보다 약 2배 늘었다.
전북대학교 복합경기장 일원에서 6일부터 8일까지 열린 2026 전주가맥축제가 역대 가장 많은 12만6000명의 방문객을 모으며 막을 내렸다. 특별 후원사로 참여한 하이트진로는 전주공장에서 행사 당일 생산한 테라를 현장에 공급했고, 신선한 맥주를 축제에서 바로 맛보려는 방문객들의 호응이 이어졌다.
행사장에는 얼음으로 가득 채운 맥주 연못이 마련돼 당일 생산된 테라가 시원한 상태로 제공됐다. 불꽃놀이와 DJ 클럽파티가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쏘맥자격증 발급과 타투 이벤트 부스도 운영됐다. 테라 스파클링 시음 공간과 무알코올 테라 제로 부스에는 기존 제품과 다른 테라를 경험하려는 관람객이 모였다.
올해 처음 설치된 테이크아웃 부스에도 테라를 포장해 가져가려는 발길이 이어졌다. 한 방문객은 전주가맥축제에서만 접할 수 있는 당일 생산 테라를 놓치기 아쉬워 포장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현장에서 마시는 방식뿐 아니라 행사장을 떠난 뒤에도 제품을 즐길 수 있도록 선택지가 넓어지면서 신규 부스가 축제의 또 다른 체험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축제 열기는 행사장 주변 상권으로도 번졌다. 하이트진로와 전북대학교 상인회가 함께 진행한 사전 홍보를 바탕으로 인근 카페와 음식점 등 공식 파트너 매장 약 60곳이 방문객들로 붐볐다. 홍재화 전북대학교 상인회장은 파트너 매장의 손님이 평소보다 약 2배 늘어 축제 방문 수요가 주변 점포에도 실질적인 힘이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