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십리파크자이 84㎡ 16억대 거래…3년 최고
핵심 요약
답십리파크자이 전용 84.62㎡가 16억3,500만원에 거래돼 최근 3년 최고가를 기록했다. 이번 거래는 종전 최고가인 12억7,800만원보다 3억5,700만원 높다. 동대문구의 거래 위축 속에서 답십리동 정비사업과 개별 단지 신고가가 함께 확인됐다.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 답십리파크자이 전용면적 84.62㎡가 16억3,500만원에 매매되며 동일 단지·동일 면적 기준 최근 3년 최고 거래가를 새로 썼다. 계약일은 2026년 7월 10일이며, 거래된 주택은 단지 내 14층에 위치한다. 해당 거래는 8월 5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에 신규 등록됐다.
직전 3년간 가장 높은 가격에 체결된 거래는 2025년 3월 22일의 12억7,800만원이었다. 이번 매매가는 종전 최고가보다 3억5,700만원 높은 수준이다. 답십리파크자이 전용 84.62㎡의 최근 3년 실거래 기록을 기준으로 보면 약 1년 4개월 만에 최고 가격이 바뀐 셈이다.
이번 거래가 나온 동대문구는 10·15 규제 시행 전후로 주택 거래 지표의 변화 폭이 크게 나타난 지역이다. 규제 시행 이후 동대문구의 매매 거래량은 46.3% 감소했고 거래금액도 10.9% 줄었다. 서울 중저가 지역 가운데 두 지표를 종합한 규제 전후 변화가 가장 두드러진 지역으로 집계된 바 있다.
단지가 자리한 답십리동에서는 자동차부품상가 일대를 정비하는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도 진행 중이다. 사업 대상지는 황물로 190 일대 1만7,882㎡ 규모다. 계획에는 최고 32층 아파트 6개 동, 총 618가구와 오피스텔 1개 동 93실을 신축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번 신고가는 지역 거래 위축 지표와 정비사업 추진이 함께 전개되는 가운데 확인된 개별 단지의 실거래 사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