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교육혁신 성과, 3년째 최고 평가
핵심 요약
단국대가 2026년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3년 연속 S등급을 받았다. 전공자율선택제 입학생의 1지망 전공 배정률은 97.2%를 기록했다. 전공 탐색 전담 조직과 AI 기반 시스템을 연계해 학생별 학습과 역량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단국대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2026년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최고 단계인 S등급을 획득했다. 이로써 단국대는 해당 평가에서 3년 연속 S등급을 유지했다. 이번 평가에서는 무경계 교육구조 개편을 비롯해 학생성장 지원체계 강화, 교육 플랫폼 구축, 교육 생태계 재구조화 등의 추진 성과가 인정됐다.
단국대는 2025학년도부터 입학정원의 33% 이상을 전공자율선택제로 선발하고 있다. 입학한 뒤 학생이 희망 전공을 정하는 ‘유형1’의 선발 규모도 늘렸다. 비수도권 대학인 천안캠퍼스에는 광역모집을 도입해 학생들이 선택할 수 있는 전공의 범위를 넓혔으며, 전공자율선택제 입학생의 1지망 전공 배정률은 97.2%로 집계됐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은 대학이 교육과 학사제도를 자율적으로 혁신하도록 정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국 141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수도권 대학은 64곳이다. 단국대는 전공자율선택제 학생의 전공 탐색과 진로 설계를 돕기 위해 전담 조직인 퇴계·율곡혁신칼리지를 운영하며 입학 이후의 선택 과정까지 지원하고 있다.
인공지능을 활용한 학습·역량 지원체계도 확대했다. 학생 지원체계 ‘DanCare’를 중심으로 AI 교육지원 체계 ‘AX-EL’과 학생역량관리시스템 ‘YOUNG熊스토리+’를 연결해 학생별 학습과 역량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안순철 총장은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하면서 교육의 질과 경쟁력을 계속 높이겠다는 방침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