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교육혁신 3년째 최고 평가…사업비 8.1% 확대
핵심 요약
단국대가 2026년 대학혁신지원사업 평가에서 3년 연속 S등급을 받았다. 전공자율선택제와 AI 교육지원 체계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사업비가 전년보다 8.1% 늘었다. 전공 탐색과 맞춤형 학습, 교육 인프라를 아우르는 학생 중심 혁신이 최고 평가로 이어졌다.
단국대학교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2026년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최고 단계인 S등급을 받았다. 3년 연속 같은 등급을 유지한 단국대는 이번 결과로 전년보다 8.1% 늘어난 사업비를 확보했다. 평가 대상 사업에는 전국 141개 대학이 참여했다.
단국대는 무경계 교육 구조의 체질 개선과 지속 가능한 학생 성장 체계 재설계, 초연결 플랫폼을 활용한 교육혁신, 미래형 교육 생태계 재구조화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2025학년도부터 입학 정원의 33.8%를 학문 단위 구분 없이 선발하는 전공자율선택제를 도입해 학생의 전공 선택 범위를 넓혔다. 퇴계·율곡혁신칼리지를 중심으로 전공 탐색과 진로 설계를 지원한 결과 1지망 전공 배정률은 97.2%를 기록했다.
학생별 학습 지원에는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교육지원 체계 ‘AX-EL’이 활용됐다. 단국대는 이를 학생역량관리시스템 ‘YOUNG熊스토리+’와 연계하고, AI 기반 학습 콘텐츠와 AI 학습공동체를 운영했다. 관련 프로그램에는 모두 2,758명이 참여했다. 교육 프로그램과 함께 의학관 리모델링 및 신축, ICT코딩라운지와 청년창업라운지 조성도 추진해 개방·공유형 교육 기반을 확충했다.
단국대는 2025년 8월 발표된 2주기 대학혁신지원사업 3차 연도 평가에서도 교육혁신 성과 부문 S등급과 자체 성과관리 부문 A등급을 받아 3주기 사업의 추가 인센티브를 확보한 바 있다. 이번 평가에서 사업비가 8.1% 증가하면서 전공 선택 지원, AI 맞춤형 교육, 학습·창업 공간 구축 등 현재 운영 중인 학생 중심 교육혁신을 이어갈 재정 기반도 확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