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카나시 유헤이, 심야 호텔 동행 논란
핵심 요약
요미우리 투수 다카나시 유헤이가 심야에 여성과 호텔에 들어간 정황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다카나시는 2022년 결혼했으며 올 시즌 18경기에서 1승과 5홀드를 기록했다. 구단의 공식 입장과 선수 본인의 해명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일본 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투수 다카나시 유헤이(34)가 결혼반지를 착용한 채 여성과 도쿄 시내 호텔에 들어간 정황이 포착돼 논란에 휩싸였다. 다카나시는 2022년 결혼 사실을 공개한 유부남으로, 두 사람은 다음 날 아침까지 호텔 밖으로 나오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7월 중순 주말, 다카나시는 도쿄돔에서 열린 주니치 드래건스전이 끝난 오후 9시30분께 차량으로 긴자의 한 건물에 도착했다. 당시 경기에 등판하지 않았던 그는 바에서 약 5시간을 보낸 뒤 동석한 남성 4명을 먼저 내보냈다. 새벽 3시30분께 롱드레스 차림의 여성과 나온 다카나시는 택시를 타고 호텔로 이동했고, 두 사람은 주변을 살피며 시간차를 두고 건물 안으로 들어갔다.
2017년 라쿠텐 이글스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한 다카나시는 2020년 트레이드를 통해 요미우리 유니폼을 입었다. 원포인트 계투와 셋업맨으로 입지를 굳혔으며, 데뷔 10년 차인 2026시즌 추정 연봉은 1억5000만엔으로 한화 약 14억원이다. 시즌 초반 부상 탓에 2군에서 출발했지만 5월 1일 1군에 등록된 뒤 승리투수가 되며 복귀 흐름을 이어갔다.
다카나시는 올 시즌 1군에서 18경기에 출전해 1승 무패, 5홀드, 평균자책점 2.70을 기록했다. 그러나 지난 7월 19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된 뒤 현재까지 2군에 머물고 있다. 심야 동행 장면이 알려지면서 현지 팬들 사이에서는 실망과 비판이 이어지고 있으며, 요미우리 구단의 공식 입장과 다카나시 본인의 해명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